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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슈/기업관련 이슈

루시드 모터스 티커 변경 완료.. 그리고 앞으로 전망

by 그래도_明 2021. 7. 28.

루시드 모터스 티커 변경 완료.. 그리고 앞으로 전망

한때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루시드 모터스의 CCIV 티커가 LCID로 변경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현지 시간 7/26에 변경되었으니 내가 1/12에 첫번째 루시드 모터스 게시글을 올리고 대략 6개월만에 들려온 좋은 소식.

 

2021.01.12 - [전기자동차 이슈/기업관련 이슈] -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7 |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상장 소문 + 최신 소식 업데이트(21/01/31)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7 |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상장 소문 + 최신 소식 업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7 |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상장 소문 어젯밤 떠들썩한 뉴스가 나왔다.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루시드 모터스가 SPAC 상장 계약 중이라는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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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이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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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SPAC 합병 공식 발표 전 CCIV를 14달러에서 들어가 28달러가 됐을 때 물량의 절반 수익 실현을 하고, 나머지는 공식 발표가 나오면 팔 계획으로 버티기. 그러다 뜻밖으로 GME사태와 더불어 CCIV에 붙은 공매도 세력을 털려는 개미들의 반란으로 61달러까지 급격히 치솟아 버리고, 하루 아침에 돈이 4배 이상 복사가 된다고? 마치 도박에서 돈을 딴 것과 같이 아드레날린 뿜뿜. 와 이거 공식적인 합병 발표가 나오면 어디까지 갈 생각인가 행복회로 돌렸지만 얼마후 순식간에 주가가 내 멘탈과 함께 곤두박질한다. 그 후 정말로 발표된 루시드 모터스와의 합병 소식에도 주가가 다시 오를 낌세는 보이질 않고. 물론 처음 매수 가격보단 높았지만 한 번 61달러의 맛을 본 이상 수익을 실현하지도, 더 넣지도 못하고 강제로 존버하게 되어버린 나의 루시드 모터스.

루시드 모터스 (LCID) 주가

그런 루시드 모터스가 드디어 티커를 변경하였다. 티커 변경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주가도 다시 꿈틀대주었다. 그렇다면 루시드 모터스의 주가는 앞으로 긍정적일까?

1. 하반기 양산 계획

우선 루시드 모터스의 첫 차량인 '루시드 에어'의 생산 일정은 올 하반기 내로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당초 올 1분기로 예고되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이슈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수차례 연기되었다.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이번 하반기 양산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별다른 이슈가 없어 안정적으로 유통이 시작된다면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다.

2. 루시드 에어 차량 스펙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루시드 에어의 차량 스펙은 다음과 같다.

주목할만한 사항을 몇 가지 짚어보자. 우선 5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를 환산하면 대략 800 km를 의미한다. 현재 테슬라의 모델S 롱레인지의 주행거리가 663 km인 것에 비해 말도안되는 거리이다. 사실 자세히 보면 작은 글씨로 max projectd range라고 쓰여 있다... 주석을 따라가 확인해본 결과 최대 트림 레벨을 가정하였을 경우 자사의 추정 방법을 기준으로 예측한 결과이며, 실제 차량에선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회사 차원에서 목표하는 주행거리가 긴 것으로 보아 도심만 겨우 돌아다닐 정도로 터무니 없이 적은 주행거리가 나올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루시드 모터스가 900 V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것은 이미 높은 전압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현대자동차의 800 V 시스템보다 더 높기 때문에 극강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시스템의 전압이 높다는 것은 배터리의 셀 관리의 어려움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아 루시드도 현대자동차처럼 V2G, V2V, V2L 등의 기술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테슬라처럼 OTA(Over the Air)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종합적으로 보면 현존하는 전기자동차의 두드러지는 장점들은 모두 취하겠단 의지가 보이는 그러한 스펙이다. 목표한대로만 나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명품 전기자동차로 자리매김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실제 양산까지 알 수 없는 자동차 산업 특성 상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는 있다.

 

개인적으로 테슬라를 제외하고 아직 그렇다한 신생 전기차 회사가 시장에 등장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루시드 모터스의 성공적인 양상 및 시장 점유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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