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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19

테슬라 말고 다른 회사는 차량용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없을까? | AUTOSAR Adaptive Platform 테슬라 말고 다른 회사는 차량용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없을까? | AUTOSAR Adaptive Platform 통합 ECU의 중요성 전기 자동차의 선두주자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기술 중 하나로 OTA(Over-the-Air)가 있다. 이는 별도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마치 휴대폰 업데이트 하듯 어디서나 자동차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동차 제조 노하우가 없던 테슬라가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차량을 출시할 수 있던 이유는 OTA 기술 덕분에 불안정한 하드웨어 제어 기술을 출시 후 계속 개선함으로써 가능했다. 그럼 다른 회사들도 귀찮게 정비소에 가지 않고 차량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OTA 기술을 만들어주면 안되나 생각할 수 있지만 이 기술을 위해서는 우선 큰 조건이 필요하다... 2020. 12. 18.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5 | 테슬라 배터리 데이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5 | 테슬라 배터리 데이 올해 우리나라의 해외투자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회사는 테슬라일 듯 하다. 내가 처음 전기자동차 연구를 생각할 당시만 하더라도 모두가 아직은 시기상조라 했었지만, 테슬라는 그런 전기차 시대를 미친듯이 앞당겨 버렸다. 이런 테슬라의 혁신성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테슬라 배터리 데이 얼마 전 현지시각 2020년 9월 22일, 테슬라의 베터리데이가 열렸다. 이를 통해 앞으로 테슬라의 비젼이 어떨지, 투자하기 괜찮을지 알아보자. 짧게 요약한 이날 주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기차 가격 절반으로 인하 혁신적인 배터리 소재 개발 완전자율주행 베타 서비스 실시 우선 첫 번째, 가격 인하 내용은 분명 소비자들에게 .. 2020. 9. 28.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3 | 전기차 플랫폼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3 | 전기차 플랫폼 얼마 전 한화솔루션의 지분 가치가 갑자기 7배 이상 증가하는 일이 있었다. 투자회사였던 니콜라가 기업인수목적회사인 SPAC을 통해 우회상장을 했다가 정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했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SPAC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또 다른 많은 회사들이 SPAC을 통해 우회상장을 하고 있다. 마침 현대자동차에서도 이 SPAC을 통해 우회상장을 하는 회사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그 회사가 바로 Canoo이다. Canoo와 스케이트보드 전기차의 부품은 기존 내연기관보다 더 단순하다. 기본적으로 바퀴를 굴릴 모터, 모터에 알맞은 전원을 공급할 전력변환장치 (Invereter & Converter), 에너지를 저장할 배터리만 있으면.. 2020. 9. 11.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2 | SiC 관련 주식 전기자동차가 뜨면 무슨 주식을 사야할까?2 | SiC 관련 주식 전기자동차와 SiC 반도체 모두가 알다시피 전기자동차는 전기모터가 들어간다. 당연히 모터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직류를 알맞게 변환해야하는데, 이에 필요한 전력변환장치들은 기본적으로 일종의 스위치 개념인 전력전자 반도체를 사용한다. 보통 이 반도체들은 Si(Silicon)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게 MOSFET과 IGBT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도 많지만 너무 전문적이라 생략.) MOSFET의 스위칭 손실이 IGBT보다 작기 때문에 효율 면에서 본다면 무조건 MOSFET이 좋다. 하지만 아쉽게도 MOSFET의 정격이 전기차의 전력을 견디기엔 너무 약하기 때문에 차량에서는 주로 IGBT를 사용한다. 이로인해 전력변환장치에서 발생하는 ..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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