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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힘들 때 SNS나 메모앱에 짧은 글을 적는 것을 좋아했다.
하나하나 크게 요동치던 감정들 덕분인가 그 때의 느낌을 뚜렷히 기록하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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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 3학기차의 끝.
꿈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다짐하고 시작한 생활이지만 막연한 미래에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하지만 분명 나중엔 꿈을 위해 열정적이었던 내 모습을 보며 뿌듯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날을 잊지 않기 위해 새롭게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해본다.
덤으로 이 블로그가 나에게 소중한 인연을, 좋은 기회를 가져와 줄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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